[전북도민일보] 남원 요천 일대서 진행된 4일간-요천 비치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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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가로지르는 요천, 해변이 되다
남원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남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요천 일원에서 4일간 열린 ‘요천 비치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요천 페스티벌은 지난 12일부터 4일간 요천 비치페스티벌에 약 2만5천여 명의 관광객 및 시민이 방문 또는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처음 시도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난 것으로 분석됐다.
요천 비치페스티벌은 남원시와 남원시관광협의회, 남원 RE_PLUS사업추진단이 함께 기획한 남원시의 첫 여름 축제로 EDM, 힙합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콘서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천 비치페스티벌은 개막일인 12일 국내 대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우승자 조광일, 래퍼 쿤타, 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 공연으로 시작해 총 4일간 메인 무대, 자동차에서 디제잉을 할 수 있는 DJ CAR와 버쇼킹 무대 등에서 총 30팀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대를 선보였다.
또 지난 14일부터 15일간 남원RE-PLUS 사업단에서 남원 식재료를 이용해 개발된 지역 특화 음식은 전문 세프가 남원제일고 학생들에게 음식 조리 방법을 알려주면서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 특산물 판매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50명이 넘는 포르투칼 국적의 대원들은 축제장을 방문해 한국 학생들과 물총 싸움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국 각지에서 방문했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남원RE-PLUS 사업단은 “남원이 가진 ‘요천’이라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이번 여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요천 비치페스티벌이 모두를 위한 국내 대표 여름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욱 알찬 기획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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