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남원 관광의 획기적인 해로 도약 다짐

2022년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 정기총회,신임 위원장과 위원 위촉

남원관광의 과거를 넘어서 현재를 담아 미래를 도약하는 남원관광을 목표로 삼고 있는 남원시관광협의회가 2022년을 맞아 신임 위원장과 위원들을 교체하는 정기총회를 가졌다.

19일 남원시는 이날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새롭게 임명된 이장근 남원시관광협의회 위원장의 위촉을 포함한 76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장근 위원장은 남원시 관광과장을 지내는 등 행정은 물론 여러 관광단체를 어우르는 포용력을 겸비했다는 평가 속에 남원 관광의 질을 한 차원 높일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남원시 양인환 관광과장의 남원관광의 현재와 함께 2022년 더욱 새로워질 남원관광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참석한 모든 위원들로부터 격려와 함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 위원회는 이장근 위원장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어갈 양완철·조세훈 등 2명의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오는 2월부터는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남원시 관광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보고 ,먹고, 즐기는 그 동안의 전통적인 관광의 모습에서 진일보해 이용자가 만들어 가는 즐거운 관광전략이 필요하다”며 “변화의 한 가운데에 남원시관광발전협읠회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남원 관광의 혁신을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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